https://v.daum.net/v/20230412205318538
"너무 방해 돼"…옥주현, 민폐 관객에 일침 날리며 올린 사진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43)이 관객 매너를 강조했다. 옥주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제발. 너무 잘 보이고 너무 방해된다"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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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뮤지컬을 좋아지만 돈이 없는 나는
큰 공연들 위주로 가끔씩 보고있는평범한 인간인데
뮤지컬배우 옥주현님이 본인 SNS에 뮤지컬 매너에대해 포스팅을 했다고해서
갑자기 딱 떠오른게 있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옥님 포스팅 보면 아주 기본적인 매너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켜야 하는 아주 기본적인 매너죠
핸드폰 불빚은 녹화된걸 재생해주는 영화에서 조차 하면 안되는 것을
심지어 앞에 배우들이 라이브로 하고 있는 뮤지컬이나 연극같은 공연에선 더더욱이나 하면 안되겠습니다.
주변 관객에게 피해는 물론이고 배우들의 집중에 방해를 하게되고
본인도 제데로된 공연을 못보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
근데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이른바 뮤덕(뮤지컬덕후)들이라하는 그들만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시체관극이라는 말을 쓰더라구요 ㅋㅋ
시체관극은 말 그대로 죽은듯이 공연을 관람하는걸 얘기합니다.
(난 시체가 아닌데.. ㅎㅎㅎ)
뮤덕들은 그들만의 성을 쌓고 그들의 커뮤니티 안에서
일반 관객들의 행동이
본인들끼리 만들어 놓은 테두리를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온라인상에서 그들끼이 물어 뜯는 다고 하네요ㅋㅋㅋ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음)
이 시체 관극이란것도 그런 내용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인 기준의 매너라는건 분명 필요하고 '꼭' 지켜져야 하는게 맞겠습니다만..
상대방 지적을 하기위해
본인의 즐거운 시간 마저 망치는 행동까지 뭐하러 하나 싶습니다 ㅎㅎ
(뮤지컬 티켓 엄청 비싼데 말이죠)
올바른 공연 관람매너로 모두 다 즐거운 공연을 관람 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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